역사가 살아 숨쉬는 이곳은 부산박물관
부산박물관,설맞이 문화행사「던져라 윷, 펼쳐라 운」 개최
◈ 1.27.~1.30. 10:00~17:00 부산관 2층 로비 및 야외마당에서 개최… 윷을 던져 운세를 점쳐보는 윷점 운세카드 뽑기와 투호 놀이 등의 민속문화 체험으로 구성
◈ 다양한 문화상품 증정 이벤트와 전시 연계 특별프로그램 등도 함께 마련될 예정
□ 부산시립박물관(이하 부산박물관)은 설 연휴(1.27.~1.30.)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부산관 2층 로비와 야외마당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 「던져라 윷, 펼쳐라 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설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이 직접 윷을 던져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윷점 운세 카드 뽑기 「던져라 윷, 펼쳐라 운」과, 투호 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 등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으로 구성된다.
○ 카드 뽑기는 박물관 부산관 2층 로비에서, 전통 민속놀이는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 설날의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문화상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 설 연휴 동안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면,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을사년을 상징하는 ‘푸른 뱀 모양 키링’을 증정한다.
○ 또한, 특별기획전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2024.10.29.~2025.2.16.)을 관람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전시 문화상품을 제공한다.
□ 설 연휴 전후인 1월 24일과 2월 7일 오후 1시 30분에는 특별기획전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과 연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공예 워크숍 <위빙 티코스터 만들기>가 진행된다.
○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북미 원주민의 인생이 담긴 직조문화를 체험한 다음, 이어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특별기획전 담당 큐레이터의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큐레이터와 나들이’가 진행된다.
□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이번 설맞이 문화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부산박물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유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