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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박물관, 공예 워크숍 「위빙 티코스터 만들기」 참가자 모집

부서명
교육홍보팀
전화번호
0516107185
작성자
문정인
작성일
2025-01-20
조회수
9
내용


부산박물관, 공예 워크숍 「위빙 티코스터 만들기」 참가자 모집
◈ 1.20.~1.23. 박물관 누리집 통해 회당 선착순 20명 모집… 성인이면 무료 참가 가능
◈ 「위빙 티코스터 만들기」는 특별기획전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과 연계한 북미 원주민 직조문화 체험 프로그램… 1.24, 2.7. 13:30 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


□ 부산시립박물관(이하 부산박물관)은 오늘(20일)부터 23일까지 성인 대상 전시 연계 프로그램 「위빙 티코스터 만들기: 직조로 공감하는 북미 원주민 문화」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이 프로그램은 부산박물관의 특별기획전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24.10.29.~25.2.16.)과 연계한 북미 원주민 직조문화 공예 워크숍이다. 씨실과 날실을 손으로 엮어가며 천을 짜는 북미 원주민들의 직조 기법인 위빙(weaving)으로 티코스터(찻잔 받침)를 만들어 본 다음, 전시장으로 이동해 특별전 담당 큐레이터의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다.
 ○ 북미 원주민들은 터전을 이동하며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직물을 그들의 직조 기법인 위빙(weaving)으로 직접 만들었다.
 ○ 북미 원주민 나바호족의 잠언 중 ‘천을 짜는 것은 신이 준 선물이자 우리의 전통과 세계관’이라는 내용에 착안해 마련됐다. ‘직조는 인생이다!’라는 잠언을 유산으로 공유해온 북미 원주민들의 뛰어난 예술성이 반영된 직물 직조 방식을 배워볼 수 있다.

□ 만들기 체험은 1월 24일과 2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박물관 교육실에서 운영되며, 오후 3시부터는 특별전 담당 큐레이터가 전시해설을 해주는「큐레이터와 역사나들이」가 연계해 진행된다.

□ 참가자 모집은 오늘(20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부산박물관 누리집(museum.busan.go.kr)을 통해 진행된다. 회당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교육홍보팀, 051-610-718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북미 원주민의 삶의 양상을 회화와 공예 등 다양한 작품으로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라며, “북미 원주민의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공예 워크숍이 우리 삶의 영감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