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살아 숨쉬는 이곳은 부산박물관
부산박물관,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따스한 선율, 연말의 선물」 개최
◈ 12.13. 16:00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려… 부산의 유명 성악가들로 구성된 앙상블 팀 '프로무지카'가 출연해 시민들을 위한 음악을 선물할 예정 ◈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가 가능
□ 부산시립박물관(이하 부산박물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따스한 선율, 연말의 선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다가오는 연말, 따뜻한 한 해로 마무리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준비한 이번 공연에는 부산의 유명 성악가들로 구성된 앙상블 팀 '프로무지카'가 출연해 시민들을 위한 음악을 선물한다.
○ ‘프로무지카’는 국내외 성악 콩쿠르 수상자를 비롯해 여러 유수의 오페라 공연에서 주연으로 활약 중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팀이다.
□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곡 '지금 이 순간', 모차르트 대표 오페라 '마술 피리' 중 두 남녀 주인공의 듀엣곡인 '파파게노 파파게나' 등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펼쳐질 예정이다.
□ 공연은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다 함께 노래를 불러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어 더욱더 즐거운 연말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이번 부산박물관에서 준비한 음악 선물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