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살아 숨쉬는 이곳은 부산박물관
부산시립박물관, <박물관 어울림 교육한마당> 개최
◈ 11.2. 13:00~17:00 부산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열려…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 소속 16개 박물관의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 매시 정각마다 선착순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박물관 공간(부스)별 신청인원은 15~20명
□ “부산지역 박물관 축제의 날이 열린다!”
□ 부산시립박물관(이하 부산박물관)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박물관 야외마당에서 <박물관 어울림 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어울림 교육한마당’ 개요>
ㅇ 일 시 : 11. 2.(토) 13:00~17:00
ㅇ 장 소 : 부산박물관 야외마당(행사부스)
ㅇ 대 상 : 초등학생 등 부산시민 1000여명
ㅇ 교육내용 :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 소속 16개 박물관의 특색있는 교육체험 17종
ㅇ 참가신청 : 13:00~16:00 매시 정각(13개 부스), 무료
★ 참가 신청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상설부스 4개소 운영
□ <박물관 어울림 교육한마당>은 부산박물관을 비롯한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 소속 박물관들의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 부산지역의 다양한 박물관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박물관의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부산박물관의 <유물 캐릭터 무드등 만들기>를 비롯해 국립해양박물관의 <바다유리로 키링·목걸이 만들기>, 사상생활사박물관의 <나마스떼 인도 -다문화 관람 및 체험->, 부산근현대역사관의 <부산을 담은 패브릭 달력 만들기> 등 부산지역 16개 박물관*이 마련한 17종의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인다.
○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다.
* 부산박물관, 정관박물관, 복천박물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임시수도기념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해양자연사박물관, 부산대학교박물관, 범어사 성보박물관, 부경대학교박물관, 부산근현대역사관, 동의대학교박물관, 사상생활사박물관, 자본시장역사박물관
□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선착순으로 현장접수를 받아 운영되며, 박물관 공간(부스)별 신청인원은 15~20명 정도다.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상설 공간(부스)도 4곳에서 운영된다.
□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museum.busan.go.kr/busan/opboard)을 참고하거나 부산박물관(교육홍보팀 ☎051-610-7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편,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는 시내 국공립, 사립, 대학 박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제도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9년 6월 구성됐다. 현재 2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 협의회 소속 박물관들은 <박물관 어울림 교육한마당>을 비롯해 각종 학술 세미나, 특별 전시 등 다양한 문화‧교육 행사를 함께 개최하고 있다.
□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박물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개별 박물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명한 가을, 부산박물관에 오셔서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아울러, “행사 당일 주차장이 협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박물관은 도시철도 2호선 대연역에서 유엔교차로 방향으로 8~1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