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살아 숨쉬는 이곳은 부산박물관
부산시립박물관 8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늦여름 찾아온 시립극단」 개최
◈ 8.30. 16:00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입체낭독극 공연 개최… 부산시립극단의 '흰 종이 수염' 극 만나볼 수 있어
◈ 행사 당일 선착순 200명 현장 접수, 참가비 무료
□ 부산시립박물관(이하 부산박물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늦여름 찾아온 시립극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8월 공연은 해설과 함께 극이 진행되는 '입체낭독극 공연'으로 준비했다.
○ 무대에 오르는 ‘부산시립극단’은 1998년 창단 이후 초청·특별·해외·교류 공연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하는 팀으로, 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 이번 공연에서는 중학교 1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단편소설을 각색한 ‘흰 종이 수염’ 극을 선보인다. 6.25 전쟁의 아픔을 냉정하고 처참하게 그려내 어둡고 비극적인 이야기지만, 등장인물과 상황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 공연은 행사 당일 선착순 200명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 공연일 오후 3시 30분부터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우리 박물관에서 준비한 문화 행사가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