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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관박물관, 주말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 개최

부서명
정관박물관
전화번호
051-720-6923
작성자
최지효
작성일
2024-04-16
조회수
276
내용

 

정관박물관, 주말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 개최

◈ 4~7월, 초등학생 대상으로 토요 상설 교육프로그램 개최… ▲(초등 1~2학년 대상) '삼국시대 퀴즈왕' ▲(초등 3~6학년 대상) '마이크로비트 역사탐험 대작전' 운영

◈ 참가 신청은 해당 수업이 있는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 또는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 회당 선착순 15명 모집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4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상설 교육프로그램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 – 소두방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는 정관박물관 상설전시와 연계한 체험으로, 삼국시대 사람들의 의식주와 관련된 생활상과 신앙, 무덤에 대해 알아보고, 집과 무덤 등의 유구를 통해 방위에 대한 개념을 배워본다.

 ○ ▲4월에는 셋·넷째 주 토요일 ▲5월부터 7월까지는 매월 둘·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삼국시대 퀴즈왕'과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마이크로비트 역사탐험 대작전'으로 나눠 운영된다.

 ○ ‘삼국시대 퀴즈왕’은 3층 상설전시실에서 교육 강사의 전시해설을 들은 후 교육실로 이동해 다 함께 전시내용에 대한 오엑스(OX) 퀴즈를 풀어본다. 퀴즈가 끝나면 니트 와이어를 활용해 박물관 전시유물 중 하나인 가락바퀴를 만들어본다.

 ○ ‘마이크로비트* 역사탐험 대작전’ 또한 3층 상설전시장에서 마이크로비트의 방향·위치 찾기 기능을 이용해 문제를 풀어가는 임무(미션) 수행 방식이다. 마이크로비트의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 수업에 필요한 관람 예절을 지키고, 나침반기능과 라디오 기능을 이용해 임무(미션) 수행 중 방위와 위치를 알아내는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임무(미션)가 끝나면 교육실에 모여 탐험보고서를 작성하고 탐험가 자격증을 받는다.

 

  * 마이크로비트 : 신용 카드 절반 크기의 초소형 교육용 컴퓨터로 입력 장치, 출력 장치, 센서, 라디오 통신 기능과 같은 여러 가지 기능들이 하나의 장치에 모두 들어 있어 다양한 코딩이 가능한 기기.

 

□ 참가 신청은 해당 수업이 있는 주의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회당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 정관박물관 누리집(museum.busan.go.kr/jeonggwan) 또는 시 통합예약시스템(reserve.busan.go.kr)을 통해 가능하다.

 

□ 박미욱 정관박물관장은 “요즘은 강의실에 앉아서 듣는 수업에서 직접 참여하는 학습으로 전환되는 추세다”라며, “박물관 전시를 기반으로 역사, 문화, 과학 분야의 융합 교육을 시도하고, 참가 학생들이 스스로 동기를 갖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으니,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재미있는 박물관, 즐거운 역사에 대한 경험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 051-720-69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