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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산박물관 국제교류전, 「조선시대 부산의 화가들」
- 기간
- 2022-10-15 ~ 2022-12-04 (과거전시)
- 장소
-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
- 전시설명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51일간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도 국제교류전『조선시대 부산의 화가들』을 개최합니다. 조선 후기 부산에서는 20명 안팎의 화가들이 활동하였습니다. 그들은 동래부(東萊府)나 지역 엘리트들의 주문을 받아 그림을 그렸으며, 또한 일본을 대상으로 한 교역용 성격의 그림들도 제작하였습니다. 부산박물관은 조선시대 부산 화가들의 회화 활동을 조명하고 그들이 제작한 회화 작품들을 소개할 목적으로 2022년 국제교류전 조선시대 부산의 화가들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전시 개최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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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박물관 테마전 「家中器物: 조선의 목가구」
- 기간
- 2022-07-29 ~ 2022-09-12 (과거전시)
- 장소
-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
- 전시설명
- 부산박물관 여름맞이 테마전 家中器物: 조선의 목가구는 최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되면서 젊은층에게도 새롭게 사랑받고 있는 전통 목가구에 대한 문화적 관심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확대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주거 공간의 연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옛것의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면서 전통 목가구를 모티브로 한 가구나 소품들도 큰 사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부산박물관 소장 목가구를 통해 한국 전통 가구의 특징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관람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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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회 신수유물 소개전 「수첩에 담긴 아버지의 꿈 : 이상민 기증전」
- 기간
- 2022-06-14 ~ 2022-10-16 (과거전시)
- 장소
- 부산관 2층 미술실
- 전시설명
- 아버지의 꿈은 직접 모은 수집품을 박물관에 전시하는 것이었습니다. 50여 년 동안 모은 수집품들의 이야기를 수첩에 기록하였습니다.아버지는 비록 그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아들은 아버지를 대신해 수집품과 수첩을 소중하게 보관하다2019년과 2021년, 수집품 중 일부를 부산박물관에 기증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증받은 102점의 유물 중 4점을 먼저 소개합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수첩을 함께 전시합니다. 아버지의 수집품 속 이야기에 함께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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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 2022-05-12 ~ 2022-07-10 (과거전시)
- 장소
- 부산관 기획전시실
- 전시설명
- 2022년 부산박물관 특별기획전의 첫 문을 여는 치유의 시간, 부처를 만나다입니다. 난생처음 겪어보는 질병의 대유행으로 상처받고, 웅크려있던 마음을 불교의 세계관을 통해 치유 받고, 희망과 도약을 기원하고자 준비하였습니다. ▲1부 佛像, 부처님의 참모습에서는 통일신라 불교미술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국보 금동보살입상과 이색적인 형태의 고려시대 불교 조각의 아름다움을 살펴봅니다. 특히 우리나라 초상 조각의 정수인 국보 희랑대사좌상을 통해 고려시대 문화상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조선시대 불상을 통해서는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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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회 신수유물 소개전 「바다를 건너간 조선 호랑이」
- 기간
- 2022-02-15 ~ 2022-06-12 (과거전시)
- 장소
- 부산관 2층 미술실
- 전시설명
- 호랑이는 잡귀와 액운을 물리치는 신령한 동물로 숭상돼 그림과 공예품의 소재로 애용되어왔습니다. 야생 호랑이가 서식하지 않았던 일본에서는 조선산(朝鮮産) 호랑이 그림이 더욱 영험한 힘을 가진다고 믿어 선호하였습니다. 19세기 후반외국인에게 조선의 다양한 풍속화를 그려 판매한 기산(箕山) 김준근(金俊根)의 작품에서도 '한국(韓國)’이라는 글자가 적힌 호랑이 그림이 확인되는 등 조선 호랑이의 명성은 근대까지 이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이번 전시에는 부산박물관 소장 미공개 ‘조선 호랑이’ 그림 3점이 출품됩니다. 바다 건너 세계에 전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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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3회 신수유물 소개전 「책거리, 책과 염원을 담은 정물화」
- 기간
- 2021-10-19 ~ 2022-02-13 (과거전시)
- 장소
- 부산관 2층 미술실
- 전시설명
- 책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사물을 함께 그린 ‘책거리’는 18세기 후반 궁중 화원(畫員)을 중심으로 제작되기 시작하였다. 초기 책거리는 책장에 책과 문방구를 그려 학문 숭상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였으나, 점차 진귀한 옛 물건과 서화書畫를 수집·감상하고자 하는 조선 문인들의 욕구가 반영되어 중국 골동품과 도자기가 중요한 소재로 자리잡았다. 19세기 이후 민간에서도 책과 사치품 외에도 부귀·다산·장수·출세 등 ‘복福’을 상징하는 갖가지 사물을 더하여 현실적 염원을 고스란히 담은 책거리가 유행하였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부산박물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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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 2021-09-17 ~ 2021-12-05 (과거전시)
- 장소
- 기획전시실
- 전시설명
- 산박물관에서는 9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80일간 ‘2021 부산 민속문화의 해’ 기념 특별기획전 『부산, 관문 그리고 사람』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개항기부터 현대까지 부산이 어떠한 관문을 거쳐 변천해왔는지 살펴보고, 그 속에서 부산이라는 도시의 역사적 정체성과 현재의 위치를 함께 들여다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전시는 ▲1부 ‘질곡의 시간, 변방 항구에서 관문도시로’ ▲2부 ‘산업화의 중심, 확장된 삶의 무대로’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8호 [변관식 필 영도교] 등을 포함한 관련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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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 2021-07-09 ~ 2021-08-29 (과거전시)
- 장소
- 동래관 2층 고대·중세실
- 전시설명
- 산박물관은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52일간 2021년 특별전시 ‘부산의 뿌리, 동래’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부산의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전시 공간의 전면 개보수와 전시 트렌드에 맞춘 입체적 전시를 통해 관람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특히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174호로 지정된 감지금니묘법연화경을 별도의 독립장에 전시하여 관람객으로 하여금 고려 사경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도록 하였습니다. 또, 새로운 발굴품 및 박물관 소장품을 적극 활용하여 부산의 고대·중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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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2회 신수유물 소개전 「다시 그리는 왜관 –초량화관지도草梁和館之圖」
- 기간
- 2021-06-15 ~ 2021-10-17 (과거전시)
- 장소
- 부산관 2층 미술실
- 전시설명
- 021년 제2회 신수유물(新收遺物) 소개전 「다시 그리는 왜관 –초량화관지도草梁和館之圖」는 부산박물관이 2020년 구입한 유물인 ‘초량화관지도’의 보존처리를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자리이다. ‘초량화관지도’는 조선시대 부산포에 위치한 초량왜관과 그 일대를 그린 것으로 쓰시마 종가 소장의 원본을 1919년에 다시 모사(模寫)한 것이다. 약 7m의 두루마리 형태로 그림 하단은 오른쪽 초량왜관에서 왼쪽의 초량객사까지 이어지고 상단은 송도 해안부터 두모포까지 그려져 있으며 초량왜관이 중심이다. 초량왜관 및 주변 풍경이 사실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