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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보도자료

- 박물관에서 즐기는 단오 맞이 문화행사 -

부산박물관, 단오절 행사 「수릿날이로세!」 운영
부서명
시립박물관
전화번호
051-610-7182
작성자
송영진
작성일
2021-05-27
조회수
442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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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부산박물관, 단오절(6.14.)을 맞이해 차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2종 개최 ◈ ▲6.8~13. 수리취떡과 함께하는 다도체험 ▲6.13. 단오부채 만들기 체험
내용

 

  부산시(시장 박형준) 부산박물관은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이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차분하게 즐길 수 있는 2종의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릿날 또는 천중절이라고도 불리는 단오는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음력 5월 5일에 해당하며, 연중 4대 절기(설날, 한식, 단오, 추석) 중 하나이다.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적 성격을 지닌 날로, 주로 창포물로 머리를 감거나 단오부채을 만들고, 씨름이나 그네뛰기 등 전통놀이를 하였다.

 

  부산박물관에서는 6월 14일인 올해 단오를 맞아 ▲‘수리취떡과 함께하는 다도체험’ ▲‘단오부채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날은 부산박물관의 정기 휴관일이므로, 단오 행사는 사전에 개최될 예정이다.

 

  ▲‘수리취떡과 함께하는 다도체험’ 행사는 오는 6월 8일부터 13일까지 부산박물관 문화체험실에서 운영된다. 수리취떡이 다식으로 제공되는 전통 다도체험을 통해 단오를 차분하게 즐길 수 있는 본 행사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일 4회(10:30/13:30/15:00/16:30)씩 40분간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회당 참가인원은 8명 이하(아이디당 3명까지 신청 가능)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늘(2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의 ‘교육체험>다도체험’에서 할 수 있으며, 반드시 체험 전날까지 예약해야 한다.

 

  ▲‘단오부채 만들기’는 전통 문양을 이용해 부채를 꾸며보는 체험행사로,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부산박물관(부산관) 1층 로비에서 유아·초등학생 관람객 1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일 박물관 유아·초등학생 입장객 100명까지만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전날까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의 ‘관람예약(회당 35명까지)’을 통해 관람 신청해야 한다. 박물관 관람 가능 인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송의정 부산박물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이번 단오절 행사가 새로운 즐길 거리로써,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 051-610-71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