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부산박물관, 3월 1일부터 문헌자료실 재개방
- 부서명
- 시립박물관
- 전화번호
- 051-610-7166
- 작성자
- 유순녀
- 작성일
- 2021-03-01
- 조회수
- 454
- 공공누리
-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부제목
- ◈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 부산박물관 문헌자료실, 자료 재정비 후 재개방 ◈ 부산박물관 및 각 분관에서 개최한 특별전 도록,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보, 민화, 한국의 불화 등 귀중 도서 및 부산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재비치
- 내용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부산박물관은 지난해 2월 2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문을 닫았던 ‘부산박물관 문헌자료실’을 재정비해, 오는 3월 1일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재개방에 맞춰, 부산박물관은 기존 도서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高句麗古墳壁畫(고구려고분벽화), 朝鮮通信使大系(조선통신사대계), 李朝繪畵(이조회화), 한국의 불화, 민화, 국보 등 각종 귀중 도서를 시민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이는 전시실 관람 후 심도 있는 전시 이해가 필요한 경우 관련 문헌 자료들을 접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총 37,400여 권의 도서가 공간상의 이유로 3개의 수장고에 분산 보관되어 있으나, 필요한 자료를 운영자에게 요청하면 검색 후 도서 수장고에서 반출,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물관 소장도서들은 일반 도서관과 달리 전국 박물관에서 개최한 특별전 도록 및 발굴 조사보고서로, 고고학, 미술사, 박물관학 관련 전문도서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역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대중적인 역사소설, 문화콘텐츠 관련 도서, 역사 만화책, 대중서 등도 있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자료 훼손 및 다른 이용객 열람 불편 등의 이유로 대출은 불가하다.
열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휴관일은 박물관 휴관일(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휴일인 경우는 그 다음날)과 같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단계에 따라 개방 여부는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