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부산광역시

보도자료

- 신축년(辛丑年) <봄이왔소! 행복하소!> -

부산박물관, 2021년 새해맞이 온라인 행사 개최
부서명
시립박물관
전화번호
051-610-7182
작성자
송영진
작성일
2021-01-29
조회수
538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제목
◈ 부산박물관, 2021년 입춘 및 설맞이 온라인 이미지 2종 제공 ◈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친구, 가족 등과 공유하며 즐겁고 희망찬 새해맞이
첨부파일
내용

  부산박물관은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새해맞이 온라인 행사로 「봄이왔소! 행복하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춘과 설 명절을 맞아 제작된 관련 이미지를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내려받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 속 집에서도 입춘과 설 등 전통 절기와 명절 분위기를 소소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적으로 우리 민족은 입춘(立春)을 맞아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의 문구를 집 대문에 붙여 한 해의 복을 기원해 왔다. 이에, 부산박물관은 그 전통의 의미를 이어가면서도 온라인 시대에 맞춰 카카오톡 프로필, 블로그 등 온라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가족, 친구 등과 이를 공유하며 즐겁고 희망찬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입춘 맞이 이미지는 부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희룡 필 백매도(白梅圖)’를, 설맞이 이미지는 신축년 새해 복을 전하는 흰 소를 활용해 제작되었다. 2가지 이미지 모두 행사 기간 내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busan/)의 ‘온라인놀이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송의정 부산박물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입춘, 설을 맞은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길 거리를 비대면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다양한 통로로 소통하며, 그 수요에 맞춘 다양한 행사를 기획·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