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 복천박물관, ‘새해 소망 연 만들기 및 연날리기’ 행사 개최 -
복천동 고분군에 ‘새해 소망 담은 전통 연’이 뜬다!
- 부서명
- 시립박물관
- 전화번호
- 051-550-0332
- 작성자
- 유현
- 작성일
- 2020-01-13
- 조회수
- 750
- 공공누리
-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부제목
- ◈ 1.18. 10:00 복천박물관,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와 함께하는 전통 연 체험 행사 개최 ◈ 복천동 고분군 언덕에서 새해 소망을 실은 전통 연 날리며 즐기는 새해 가족체험행사
- 첨부파일
-
- 연날리기 참고.hwp (파일크기: 1 MB, 다운로드 : 65회) 미리보기
- 내용
-
복천박물관(관장 이해련)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복천박물관 강의실과 복천동 고분군에서 ‘새해 소망 연 만들기 및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산광역시무형문화재 제21호 지연장(紙鳶匠)*인 배무삼 씨가 직접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전통 연을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대표적인 전통 연인 ‘가오리연’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끈다.
* 지연장(紙鳶匠): 연(鳶)을 제작하는 부산광역시 지정 장인 배무삼 씨. 부산 동래 전통 연 제작과 연날리기 분야에 전승 계보가 뚜렷해 동래 연의 특성을 체계화하고, 동래 연 전승자들의 작품을 보존하고 계승·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음
이어서 직접 연을 날려보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자들은 사적 제273호인 부산복천동고분군 언덕에 올라 가족들이 함께 제작한 전통 연에 새해 소망을 실어 날리며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접수자에 한해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051-550-0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들의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