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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종 관복 일괄(朴琪淙 官服 一括)(제7호)

박기종 관복 일괄(朴琪淙 官服 一括)(제7호)

분류

부산광역시지정 민속문화유산

소장품명

박기종 관복 일괄(朴琪淙 官服 一括)(제7호)

박기종 관복 일괄 유물은 의복의 형태와 역할을 고려해 볼 때 1900년 이전의 관직을 수행할 때 착용하였던 의복들 중의 일부로 생각된다. 단령 2벌은 당시 문관들이 착용하던 쌍학흉배와 단학흉배 두 가지 형태를 모두 가지고 있어 조선 후기의 공복이었던 단령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단학흉배는 조선 후기의 흉배 특징이 잘 나타나고 있으며, 관모(사모) 역시 조선 후기의 사모 형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

두 단령의 색상은 청색과 청록색으로, 청색단령에는 쌍학의 흉배가 붙어 있어 당상관의 공복이며, 청록색의 단학흉배 단령은 색상이나 흉배 모두를 고려해 볼 때 당하관의 공복이다. 아마도 이는 박기종이 다양한 관직을 수행하면서 각 관직에 맞는 두 종류의 단령을 모두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박기종 관복은 조선 말기의 유물로 당시의 단령과 사모, ()의 모습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서 우리나라 문관복(文官服)의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단령, 관모, 대와 관복함까지 일괄로 보존되고 있다는 점에서 문화유산적 가치가 높은 유물로 평가된다.

 

박기종 관복 일괄 유물은 의복의 형태와 역할을 고려해 볼 때 1900년 이전의 관직을 수행할 때 착용하였던 의복들 중의 일부로 생각된다. 단령 2벌은 당시 문관들이 착용하던 쌍학흉배와 단학흉배 두 가지 형태를 모두 가지고 있어 조선 후기의 공복이었던 단령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단학흉배는 조선 후기의 흉배 특징이 잘 나타나고 있으며, 관모(사모) 역시 조선 후기의 사모 형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

두 단령의 색상은 청색과 청록색으로, 청색단령에는 쌍학의 흉배가 붙어 있어 당상관의 공복이며, 청록색의 단학흉배 단령은 색상이나 흉배 모두를 고려해 볼 때 당하관의 공복이다. 아마도 이는 박기종이 다양한 관직을 수행하면서 각 관직에 맞는 두 종류의 단령을 모두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박기종 관복은 조선 말기의 유물로 당시의 단령과 사모, ()의 모습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서 우리나라 문관복(文官服)의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단령, 관모, 대와 관복함까지 일괄로 보존되고 있다는 점에서 문화유산적 가치가 높은 유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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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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