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익 필 행서(秦東益 筆 行書)
분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소장품명
진동익 필 행서(秦東益 筆 行書)
‘정관(靜觀)’은 1811년 신미사행 때 통신사의 일행으로 일본에 간 청옹(淸翁) 진동익(秦東益)이 남긴 작품이다. 1809년에 역관으로 뽑혀 뒤에는 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는 사실 정도 외에 구체적인 인적사항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행서는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서풍(書風)의 활달하고 힘찬 필치의 대자(大字)로 구사되어 있다. ‘정관(靜觀)’은 ‘만물정관개자득(萬物靜觀皆自得)’에서 따온 말로 우주만물의 운행원리와 인간의 본성을 하나로 본 성리학자들의 사상을 볼 수 있는 핵심구절이다. 2017년 10월 조선통신사 기록물 중의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규격: 52cm × 90.1cm
‘정관(靜觀)’은 1811년 신미사행 때 통신사의 일행으로 일본에 간 청옹(淸翁) 진동익(秦東益)이 남긴 작품이다. 1809년에 역관으로 뽑혀 뒤에는 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는 사실 정도 외에 구체적인 인적사항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행서는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서풍(書風)의 활달하고 힘찬 필치의 대자(大字)로 구사되어 있다. ‘정관(靜觀)’은 ‘만물정관개자득(萬物靜觀皆自得)’에서 따온 말로 우주만물의 운행원리와 인간의 본성을 하나로 본 성리학자들의 사상을 볼 수 있는 핵심구절이다. 2017년 10월 조선통신사 기록물 중의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규격: 52cm × 90.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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