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헌, 성몽량 필 행서(義軒, 成夢良 筆 行書)
분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소장품명
의헌, 성몽량 필 행서(義軒, 成夢良 筆 行書)
칠언시 두 수로 된 이 작품은 1719년 도쿠가와 요시무네 취임 축하사절 성격의 통신사 일행 중 서기(書記)로 간 성몽량(成夢良)과 당시 조선통신사 일행을 맞이한 인물 중 일본인 의헌(義軒)이라는 호를 가진 인물이 합작한 것이다. 행서의 장황은 전형적인 일본식인데 화려한 비단으로 상하 이중으로 둘러싼 데다 보관상태도 아주 양호하다. 다만 성몽량의 생몰년이 기존 사료에는 1718년에 태어나 1795년에 죽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 1719년 기해사행에 제술관으로 참여하고 있어 사행시기와 생몰의 추가 고증이 요구된다. 2017년 10월 조선통신사 기록물 중의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규격: 31.8cm × 84.2cm
칠언시 두 수로 된 이 작품은 1719년 도쿠가와 요시무네 취임 축하사절 성격의 통신사 일행 중 서기(書記)로 간 성몽량(成夢良)과 당시 조선통신사 일행을 맞이한 인물 중 일본인 의헌(義軒)이라는 호를 가진 인물이 합작한 것이다. 행서의 장황은 전형적인 일본식인데 화려한 비단으로 상하 이중으로 둘러싼 데다 보관상태도 아주 양호하다. 다만 성몽량의 생몰년이 기존 사료에는 1718년에 태어나 1795년에 죽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 1719년 기해사행에 제술관으로 참여하고 있어 사행시기와 생몰의 추가 고증이 요구된다. 2017년 10월 조선통신사 기록물 중의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규격: 31.8cm × 84.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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