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박물관
정관박물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삼국시대 생활사 박물관, 정관박물관에서 삼국시대 살림살이와 생활상을 생생하게 만나보세요.
정관박물관의 탄생 과정
정관박물관은 정관신도시 조성 사업으로 인해 사라지게 될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방안으로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장군 일대에서 발견된 대규모 삼국시대 마을 유적과 다량의 생활유물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삼국시대 생활사 박물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관박물관의 전시
정관박물관의 상설전시실 <소두방의 생활>에서는 정관읍 가동 유적에서 발견된 4~5세기 삼국시대의 마을 유적,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과정에서 조사된 청강 · 대라리의 대형 제사 건물지와 나무울타리, 철마읍 고촌 유적에서 드러난 수공업 전문 집단 거주지와 포장도로 등 다양한 성격의 삼국시대 마을 유적 출토품으로 삼국시대 생활상을 재현하였습니다. 아울러 신도시 조성으로 사라진 옛 마을의 풍경과 역사를 보여주는 상설전시실 <소두방의 기억>에서는 원주민들이 고향을 추억하고, 새로운 이주민들은 거주지 마을의 역사를 살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어린이체험실>에서는 놀이 체험을 통해 삼국시대 역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야외전시공원>에서는 삼국시대 마을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였습니다.
정관박물관의 사명과 미래
정관박물관은 삼국시대 기장 지역의 생활상을 전하는 박물관일 뿐 아니라 부산광역시의 북쪽 기장군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서 지역사를 아우르는 거점 박물관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또한 정관박물관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시민들과 함께 소통, 보존, 전승하며 만들어 가는 열린 박물관으로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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