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의 살림살이와 생활상이 생생하게, 정관박물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정관박물관은 정관신도시 조성사업으로 인해 사라지게 될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방안으로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정관읍 가동에서 발굴된 마을유적 및 기장읍 청강·대라리, 철마면 고촌 유적 등 이 지역에서 발굴된 생활유물들을 전시하여 삼국시대 살림살이와 생활상을 더욱 생생하게 재현하였습니다. 아울러 신도시개발로 인해 마을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옛 주민의 이야기를 담아 아련한 추억을 전하는 공간도 마련하였습니다.
이처럼 정관박물관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 가는 열린 박물관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