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살아 숨쉬는 이곳은 부산박물관
- 고귀한 민족의 정신과 희망찬 내일을 꿈꾸다!-
부산박물관, 3.1 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 참여 행사
내 손으로 함께 만들어 보는 태극기 개최
◈ 부산박물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내 손으로 함께 만들어 보는 태극기’행사 개최
◈ 시민들이 자신의 소원을 적은 소원 종이로 함께 완성해 보는 대형태극기를 통하여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 기획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내 손으로 함께 만들어 보는 태극기> 시민 참여 행사를 오는 2월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1919년 3월 1일 7군데 도시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은 다음날부터 인근 지역으로 확대되어 도시에서 농촌으로, 종교인에서 학생에 이르기 까지 모든 지역, 모든 사람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거행된 독립운동이다. 곳곳에서 일어난 3.1운동은 민주주의, 평화, 비폭력의 정신이 빛난 운동으로 학생, 청년, 노동자, 농민, 여성 등이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한국 독립운동의 근간을 마련하였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하여 부산박물관에서는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월 26일 화요일부터 개최될 이번 행사는 박물관 관람객들이 부산박물관 로비 1층에 설치된 대형 태극기에 자신의 염원을 적은 소원 종이를 한 장 씩 붙여 태극기를 완성해 보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태극기가 완성할 때까지 계속 진행된다. 완성된 대형 태극기는 오는 3월 24일(일)까지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박물관을 찾는 모든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 610-718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