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1900~2000
- 1929. 09
-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 건물신축
- 1949. 07
- 미국 해외공보처 미문화원 개원
- 1950∼1953
- 미국대사관으로 사용 (한국전쟁기)
- 1982. 03. 18
-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발생
- 1996. 10. 16
- 부산 미문화원 철수
- 1998. 07. 10
- 부산 미국영사관 폐쇄(미대사관 통폐합)
- 1999. 04. 30
- 반 환
2000년~
2000~현재
- 2001. 05. 16
- 문화재 지정(부산시 기념물 제49호)
- 2003. 07. 03
- 부산근대역사관으로 개관
일제 강점기인 1929년 지어진 이 건물은 최초에는 식민지 수탈기구인 동양척식주식 회사 부산지점으로 사용되었고, 해방후인 1949년부터는 미국 해외공보처 부산문화원이 되었다. 이후 부산시민들의 끊임없는 반환요구로 미문화원이 철수하고,1999년 대한민국정부로 반환된 것을 그 해 6월 부산시가 인수하였다. 이 건물이 침략의 상징 이었던 만큼 부산시는 시민들 에게 우리의 아픈 역사를 알릴 수 있는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근대역사관으로 조성하였다.전시내용은 외세의 침략과 수탈로 형성된 부산의 근현대역사를 중심으로 하였다. 개항기 부산, 일제의 부산수탈, 근대도시 부산, 동양척식주식회사, 근현대 한미관계, 부산의 근대거리 등으로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