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신도시개발로 고향을 떠난 주민의 기억을 재생하기 위한 공간으로 과거와 현재 도시를 연결합니다. 과거 정관에 있던 마을의 풍경과 역사를 신도시 이주민에게 소개하고 원주민에게는 고향의 옛 정취를 전하고자 합니다.
전시구성
관내도
정관의 교육
- 전시설명
- 한 나라의 미래 100년을 결정하는 큰 계획이 교육이라 할 만큼 선조들은 일찍부터 교육을 중시해 왔다. 기장읍내에 기장향교가 남아있고, 정관에는 사립교육기관으로 서원과 비슷한 성격을 지닌 용산재龍山齋와 소호대溯湖臺 그리고 옥작곡玉作谷이라는 유명한 서당이 있었다. 이후 일제가 조선교육령을 통해 식민지 지배를 위한 교육정책을 시행하면서, 기장지역의 근대교육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