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살아 숨쉬는 이곳은 부산박물관
부산박물관에서는 ‘제40회 부산 시민의 날 기념 2019학술심포지엄 <땅 속에서 찾아낸 부산역사의 재발견>‘을 개최합니다.
부산박물관은 부산지역에서 확인된 중요한 유적의 발굴조사 성과와 역사적 의의를 시민 여러분께 널리 알리고, 함께 토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기획했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셔서 그동안 땅 속에 숨겨져 있었던 새로운 부산의 역사와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일시: 2019년 10월 1일(화) 13:00~18:00
-장소: 부산박물관 대강당
-대상: 부산 시민
-내용: 부산지역에서 최근 발굴된 유적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부산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
제1 주제 : 신석기시대 최대의 공동묘지-가덕도 장항유적- (발표자: 정의도 한국문물연구원 원장)
제2 주제 : 부산지역 청동기시대 무덤 문화 검토 (이수홍 울산문화재연구원 원장)
제3 주제 : 삼국시대 주거지 출토 고분토기의 의미-부산 두구동취락 출토유물을 중심으로- (이해수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과장 )
제4 주제 : 유물로 본 초량왜관 내 일본인의 생활 모습-초량왜관 선창부지 유적- (카타야마 마비 도쿄예술대학 교수)
제5 주제 : 부산 금정산성 망루 복원의 재검토-제1건물지 발굴조사 내용을 중심으로- (안해성 부산박물관 학예연구사)
제6 주제 : 사라진 염전의 재발견-명지도 염전 유적- (김주호 부경문물연구원 부장)
종합토론 : 심봉근 전 동아대총장의 진행으로 발표자 6인, 전문가 6인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학술의 장에 열기를 더할 예정
학술심포지엄의 세부일정에 대해서는 붙임파일3을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