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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가야금과 바이올린이 만나는 시원한 콘서트, 앙상블 "별하" - 7월 부산 문화가 있는 날

부서명
교육홍보팀
전화번호
051-610-7181
작성자
최하늘
작성일
2019-07-17
조회수
3399
첨부파일
내용

부산박물관 < 7월 문화가 있는 날 > 행사안내

 

-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부산박물관에서는 앙상블 '별하'를 공연합니다.

- 매주 금요일 야간개관(~21시까지)을 하는 부산박물관에 방문하시어 전시관람도 즐기고 문화공연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문화공연 : 앙상블 별하

 공연일시 : 7. 26.() 17:00 ~ 17:40

  ▷ 공연장소 : 부산박물관 부산관 로비

  ▷ 공 연 팀 : 바림

  ▷ 공연내용 : 대금, 소금, 가야금, 바이올린, 장구, 신디의 협연으로 이루어지는

               ​      퓨전 앙상블

연 주 곡 목

바람

1876. 일본의 군사력을 동원한 강압에 의해 체결된 불평등 조약(강화도조약)

있었던 당시의 어지러운 정세를 표현한 곡으로 애잔하면서도 격세지감을 느끼는 감정을

바람에 빗대어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사랑가

사랑가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춘향가에 속하는 한 대목이다. 이몽룡과 성춘향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곡으로 그들만의 사랑 표현법과 사랑의 깊이를 이 대목에서 엿볼 수 있다.

악기소개

대금, 가야금, 신디, 바이올린, 장구 등 각 악기의 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나비

1950~1953년 대한민국은 6.25전쟁으로 인해 남북분단이 된다.

끔찍했던 6.25전쟁의 아픔을 한 마리의 나비가 바라본 시선을 표현한 곡이다.

하모니

1964. 부산의 산복도로가 처음 지어진 시기로 그 당시엔 모두가 가난했었지만

평등하고 평화로웠던 시절을 멜로디로 녹여 표현한 곡이다.

인연,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인연은 영화 <왕의 남자>ost에 수록된 곡으로 가수 이선희가 불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곡이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드라마 도깨비ost에 수록된 곡으로

가수 에일리가 부른 곡이다. 이 곡들을 앙상블 별하의 색깔에 맞게 편곡하고 재해석해

기존 곡과는 다른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나라

12<백두산 편>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유명한 곡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굿거리 풍의 밝은 선율로 표현한 곡입니다.

방오

방오는 활기차고 희망을 노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에서 개최된 화합과 전진

기본이념으로 한 88올림픽이 열린 1988년도의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난감하네

판소리 다섯 바탕 중 별주부전 이야기인 수궁가를 모티브로한 곡으로, 병든 남해용

왕이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있는 특효약인 토끼의 간을 구해오라는 명을 별주부가

받게 되는데 먼 육지로 나가야하는 별주부의 난감한 마음을 표현한 내용의 곡이다.

아리랑메들리

우리민족의 삶의 모습이 무수히 담겨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닌 우리 민족의 노래

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을 여러 악기 반주와 함께 메들리로 편곡한 곡이다.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

  ▷ 주 제 : 토기로 본 부산의 선사·고대 문화

  ▷ 일 시 : 7. 26.() 18:00 ~

  ▷ 장 소 : 부산박물관 동래관

  ▷ 해 설 : 박정욱 큐레이터(주제별 큐레이터 전시설명)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는 사전예약없이 당일 무료로 참여가능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