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살아 숨쉬는 이곳은 부산박물관
부산박물관 < 7월 문화가 있는 날 > 행사안내
-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부산박물관에서는 앙상블 '별하'를 공연합니다.
- 매주 금요일 야간개관(~21시까지)을 하는 부산박물관에 방문하시어 전시관람도 즐기고 문화공연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 문화공연 : 앙상블 ‘별하’
▷ 공연일시 : 7. 26.(금) 17:00 ~ 17:40
▷ 공연장소 : 부산박물관 부산관 로비
▷ 공 연 팀 : ㈜바림
▷ 공연내용 : 대금, 소금, 가야금, 바이올린, 장구, 신디의 협연으로 이루어지는
퓨전 앙상블
연 주 곡 목 |
○ 바람 1876년. 일본의 군사력을 동원한 강압에 의해 체결된 불평등 조약(강화도조약)이 있었던 당시의 어지러운 정세를 표현한 곡으로 애잔하면서도 격세지감을 느끼는 감정을 바람에 빗대어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 사랑가 사랑가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춘향가에 속하는 한 대목이다. 이몽룡과 성춘향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곡으로 그들만의 사랑 표현법과 사랑의 깊이를 이 대목에서 엿볼 수 있다. ○ 악기소개 대금, 가야금, 신디, 바이올린, 장구 등 각 악기의 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 나비 1950년~1953년 대한민국은 6.25전쟁으로 인해 남북분단이 된다. 끔찍했던 6.25전쟁의 아픔을 한 마리의 나비가 바라본 시선을 표현한 곡이다. ○ 하모니 1964년. 부산의 산복도로가 처음 지어진 시기로 그 당시엔 모두가 가난했었지만 평등하고 평화로웠던 시절을 멜로디로 녹여 표현한 곡이다. ○ 인연,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인연’은 영화 <왕의 남자>ost에 수록된 곡으로 가수 이선희가 불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곡이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드라마 도깨비ost에 수록된 곡으로 가수 에일리가 부른 곡이다. 이 곡들을 앙상블 별하의 색깔에 맞게 편곡하고 재해석해 기존 곡과는 다른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 아름다운나라 1박2일 <백두산 편>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유명한 곡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굿거리 풍의 밝은 선율로 표현한 곡입니다. ○ 방오 ‘방오’ 는 활기차고 희망을 노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에서 개최된 ‘화합과 전진’을 기본이념으로 한 88올림픽이 열린 1988년도의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 난감하네 판소리 다섯 바탕 중 별주부전 이야기인 수궁가를 모티브로한 곡으로, 병든 남해용 왕이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있는 특효약인 토끼의 간을 구해오라는 명을 별주부가 받게 되는데 먼 육지로 나가야하는 별주부의 난감한 마음을 표현한 내용의 곡이다. ○ 아리랑메들리 우리민족의 삶의 모습이 무수히 담겨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닌 우리 민족의 노래 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을 여러 악기 반주와 함께 메들리로 편곡한 곡이다. |
❍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
▷ 주 제 : 토기로 본 부산의 선사·고대 문화
▷ 일 시 : 7. 26.(금) 18:00 ~
▷ 장 소 : 부산박물관 동래관
▷ 해 설 : 박정욱 큐레이터(주제별 큐레이터 전시설명)
※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는 사전예약없이 당일 무료로 참여가능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