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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가위 민속마당 <박물관, 전통과 만나다>

부서명
교육홍보팀
전화번호
051-610-7184
작성자
박정언
작성일
2019-09-04
조회수
528
첨부파일
내용

-부산 박물관, 한가위 민속한마당 -

박물관, 전통과 만나다

 

◈ 부산박물관, 추석을 맞이하여 박물관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민속행사 및 민속공연 마련

◈ 13(금)~14일(토) 오후 2시부터 40분씩 추석 상차림 문화를 주제로‘차례상 카드와 보름달 거울 만들기’교육체험 1일 3회 진행 

 

 부산시(시장 오거돈) 시립박물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이틀 동안 한가위 민속한마당 <박물관, 전통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민속한마당 <박물관, 전통과 만나다>는 민속놀이, 민속공연, 교육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였다. 한가위 기간 동안 윷점,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할 수 있으며, 부산관 로비에서는 추석당일에는 부산예술단의 사물놀이가, 둘째 날은 가야금병창과 함께 민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관객과 함께 버나돌리기 및 민요 함께 부르기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공연 관람 후에는 교육실에서 오후 2시부터 40분씩 1일 3회에 걸쳐, 차례와 추석 상차림 문화에 대한 교육과 추석 문화를 담은 ‘보름달 거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가위 민속한마당 <박물관, 전통과 만나다>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험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이틀 동안 오후 1시부터 30분간 현장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현장에서 행사에 참여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고, 문화체험관에 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민속놀이와 공연 등을 즐기고, 차례와 추석 상차림 등 전통사회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넉넉한 추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